위즈위드가 해외쇼핑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해외수입대행 전문기업 위즈위드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즈위드는 지난 2001년 설립,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해외브랜드의 수입대행서비스 시장을 개척한 해외쇼핑 전문기업이다.
해외수입대행서비스란 인터넷을 통한 해외 브랜드 상품의 구매 및 결제대행은 물론 통관, 국제복합운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대행해주는 ‘원 클릭’ 서비스를 말한다.
위즈위드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해외쇼핑 선도기업으로써의 프리미엄을 누리며 해외수입대행 시장의 50% 이상을 점하며, 이 분야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해상운송 시스템을 준비중인 위즈위드는 최근 홈리빙 전문브랜드 ‘하우올린(Hauolin)’을 런칭하며 해외수입대행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미국, 영국, 이태리에 현지 물류센터 설립은 물론 상품의 발굴 및 기획, 생산, 판매를 책임질 전략적 상품 소싱 파트너들을 확보 함으로써 해외 네트워크 거점을 확보한 상태다.
위즈위드는 이들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는 한편, 수출대행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위즈위드 김종수 대표는 “위즈위드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브랜드 신뢰도와 충성도 높은 고객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업계 최초 코스닥 입성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한 층 더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쇼핑 네트워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