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 6층에 투자자를 위한 ‘고객 교육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 교육센터는 총 50석 규모의 최신식 시설로 스탠드형 모니터와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교육참가자와 강사가 실시간으로 강의 내용을 공유하며 학습할 수 있다.
또 투자자들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같은 실습형 위주의 교육 수강시 직접 체험하며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한대의 PC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장 내에 참석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위해 교육센터 외부에 LCD 모니터를 설치해 밖에서도 교육진행 상황을 시청할 수도 있다.
교육내용은 ▲주식투자입문 투자자를 위한 HTS 활용교육 ▲주식투자에 필요한 주식시장 흐름 읽는법(시황 등) ▲가치투자전략 및 매매기법 ▲기술적ㆍ기본적분석 등 투자자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본사 고객교육센터 외에도 가락동에 고객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고객 교육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