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노승열, 우승경쟁 합류...5언더파 공동 5위 껑충

입력 2016-06-12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최종일 경기 13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노승열
▲노승열

‘무빙데이’에서 작은 반전이 있었다.

전날 망가졌던 한국의 기대주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다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처음으로 36홀 선두를 해본 대니얼 버거(23·미국)가 54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이 최종일 역전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우승이 없는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만 체면을 구겼다.

노승열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노승열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노승열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393,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4.76%, 그린적중률 70.37%, 퍼팅스트로크 게인드 0.556을 기록했다.

턱걸이로 본선에 오른 김민휘(24)는 1언더파 209타로 전날 공동 61위에서 공동 32위로 껑충 뛰었다. 위창수(44)는 1오버파 211타로 공동 46위에 랭크됐다.

대니얼 버거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생애 첫 우승을 남겨 놓고 있다.

필 미켈슨은 7언더파 203타를 쳐 이날 6타를 줄인 D.A. 포인트(미국), 스피브 스트리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57,000
    • +1.28%
    • 이더리움
    • 4,844,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5.85%
    • 리플
    • 2,040
    • +7.09%
    • 솔라나
    • 348,400
    • +1.96%
    • 에이다
    • 1,449
    • +3.87%
    • 이오스
    • 1,163
    • +0.61%
    • 트론
    • 291
    • +1.39%
    • 스텔라루멘
    • 721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4.14%
    • 체인링크
    • 25,950
    • +12.29%
    • 샌드박스
    • 1,026
    • +2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