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민의당, ‘김수민 의혹’ 적극 규명해야…安 방관”

입력 2016-06-12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2일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선거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국민의당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이번 의혹 사건은 부패와 구태의 기존정치를 비판하고 '클린정치'를 하겠다며 창당 때 국민과 했던 약속을 헌신짝처럼 뒤집는 이율배반적 행태”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이번 파문이 김 의원의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 공천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 너무도 경악스럽다. 검찰의 진실 규명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천헌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박준영 의원의 사례를 연급, “박 의원 경우에 이어 이번 김 의원 의혹까지 국민의당의 새 정치는 시작부터 표리부동으로 국민에 실망과 배신감을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특히 당 대표로서 남의 일처럼 대하는 듯한 방관자적 자세가 국민의 불신을 커지게 할 것”이라며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36,000
    • +1.69%
    • 이더리움
    • 5,031,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49%
    • 리플
    • 2,025
    • +0.85%
    • 솔라나
    • 329,000
    • +0.34%
    • 에이다
    • 1,381
    • -0.79%
    • 이오스
    • 1,106
    • -1.7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69
    • -5.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50
    • +4.11%
    • 체인링크
    • 24,960
    • -1.69%
    • 샌드박스
    • 82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