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9일 신라호텔에서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및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일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우체국에서 'CMA 제휴계좌 및 체크카드』개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CJ투자증권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실시한 우체국에서의 수익증권계좌 개설서비스에 이어 이번 업무제휴로 전국 2800여 우체국에서 CMA 계좌 개설은 물론 기존 계좌(주식, 펀드 등)와 연계한 다양한 증권제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CJ투자증권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종합금융서비스 소외지역에서도 종합자산관리 계좌인 CMA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특히 '체크카드'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한층 높이는 등 한단계 도약한 제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CJ투자증권 김홍창 대표는 "한국 최대의 우체국 영업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금융상품 선택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투자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jcyber.com)를 참조하거나 콜센터(1588-717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