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리테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

입력 2016-06-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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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1일 경인본부 소속 임직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테일 워크샵을 갖고 리테일영업의 발전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주익수 사장이 CEO와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1일 경인본부 소속 임직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테일 워크샵을 갖고 리테일영업의 발전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주익수 사장이 CEO와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사장 주익수)이 리테일본부 소속 임직원의 맨파워 향상을 통해 새로운 리테일 수익모델과 영업기법 찾기에 나선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익수 사장을 비롯한 경인본부 소속 임직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테일 부문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리테일 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테일 부문 신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외부강사 특강과 우수 영업사례 발표, 각 직급별 주제발표에 이은 주익수 사장과의 대화로 마무리됐다.

외부강사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자산관리영업의 성장 가능성’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직급별로 진행된 주제토론과 발표는 리테일 영업 활성화와 고객 관리 방안 등 리테일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지점장은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불확실성이 만연되어 있는 상황에서 회사수익의 기초를 이루어야 하는 리테일의 수익 창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침체된 리테일 영업의 획기적인 반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과 회사, 직원이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크고 길게 보는 영업전략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8일 부산 해운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영남본부와 울산본부 소속 임직원 200명이 참석하는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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