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저렴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꿀팁'은?

입력 2016-06-13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권은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데이터는 포켓와이파이로

최근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커뮤니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카페나 SNS를 활용한 커뮤니티는 주로 동행을 구하거나 각자의 후기 등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 중 여행객의 후기를 기반으로 한 각종 '꿀팁'은 예비 여행객이 가장 눈여겨 보게 되는 내용이다.

▲가격 비교 사이트와 프로모션으로 저렴한 항공권 예매

항공권은 대개 3개월에서 6주 전에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그 중 가장 바람직한 경우는 항공사 및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티켓을 구입하는 것. 일명 '땡처리티켓'과 같은 직전 티켓이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혹시 늦게 예매를 하게 되었다면 해당하는 항공권을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경유 및 스탑 오버, 활용하자

저렴한 항공권의 경우, 경유 티켓인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경유시간이 하루 정도 되는 긴 티켓을 구매하거나 스탑 오버를 신청해 경유지에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유여행객들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동남아나 중국, 혹은 유럽권의 국가들도 스탑오버를 통해 여행하고 이를 공략한 여행후기들도 다양하게 공유되고 있다.

▲후기가 확실한 숙소를 예약

저렴한 숙소를 찾고 있다고 하더라도 후기가 하나도 없는 곳은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 사이트 후기 혹은 커뮤니티나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들을 참고해 동행인과 본인에게 맞고 안전한 곳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 로밍 서비스/선불유심카드/포켓와이파이 비교해보고 선택

해외여행객들도 최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동통신사를 통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부터 선불 유심카드, 포켓 와이파이 등이 있다. 해외 유심카드를 장착했을 경우, 한국에서 출시된 휴대폰과 충돌을 일으켜 4G LTE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국내 이동통신사를 이용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국내와 달리 느린 데이터 속도와 비싼 가격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토로하곤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하루 1만 원 이내의 비용으로 10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Wi-Fi)’가 해외여행객들 사이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켓와이파이는 현지 LTE통신망(주파수밴드)을 온전히 지원하는 장비를 포함하기 때문에 속도 및 커버리지에 최적화되어 있고, 일 사용량 1GB 이상을 지원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취급업체 ‘와이드모바일’은 포켓와이파이 이용 시 자체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무료 이용 혜택, 멀티플러그 무상대여 및 공항 면세점 할인쿠폰,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여행객 맞춤형 혜택을 서비스 중이다.

보다 저렴하게,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수 많은 정보와 상품들 속에서 국내 여행객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5,000
    • +0.21%
    • 이더리움
    • 4,741,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18%
    • 리플
    • 2,026
    • -4.61%
    • 솔라나
    • 355,900
    • -0.75%
    • 에이다
    • 1,475
    • -1.34%
    • 이오스
    • 1,170
    • +10.8%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798
    • +3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800
    • +1.66%
    • 체인링크
    • 24,760
    • +6.91%
    • 샌드박스
    • 856
    • +6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