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는 이란 현지에 설립된 계열사 ‘DIO PARS CO.,Ltd’ 주식1만5300주를 10억원에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디오의 자기자본대비 1.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이번 취득으로 계열사에 대한 디오의 지분은 51%가 된다. 취득예정일자는 다음달 31일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이란내 DIO Navi를 포함한 Digital 솔루션의 공급을 현지화하고 임플란트 품목 일부를 현지생산화 하여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