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동탄·병점 더블생활권의 브랜드 아파트 ‘신동탄파크자이 2차’

▲지난 10일 '신동탄파크자이 2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 줄을 늘어서 있다(사진=GS건설)

한동안 침체되는 모습을 보였던 동탄신도시가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도 가장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 GS건설이 동탄과 병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위치에 분양을 시작해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때문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지난 10일 현장을 찾았을 때는 평일 오전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이 몰려 견본주택을 살펴 보는데 여념이 없었다. 실제로 지난 10일 견본주택 문을 연 이후 신동탄파크자이 2차 견본주택에 오픈 3일 동안 8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3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로 공급되며 A부터 E타입까지 총 5개 타입으로 선보인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후속 분양으로 신동탄파크자이 1차와 이번에 분양되는 2차가 함께 들어서게 되면 총 1358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 단지의 가장 장점은 동탄과 병점 일대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자연, 생활, 교통 등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서동탄역을 통해 수도권 일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서동탄역이 동탄, 수원, 안양을 잇는 인덕원~수원선 전철(계획) 노선으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인덕원~수원선(예정) 서동탄역 이용 시 동탄역과 한 정거장으로 닿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으로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는 오는 2021년 개통이 계획돼 있어 향후의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병점중, 병점고, 동탄고 등 명문학군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 계획 부지가 마련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 투시도(사진=GS건설)

병점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36)는 “남편 회사가 인근에 위치해 병점역 인근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오르는 전세값 때문에 내 집 마련 계획으로 견본주택을 찾았다”며 “남편 회사가 가까워 관심을 가졌는데 육아환경이나 생활인프라가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자이 브랜드와 합리적인 분양가에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세대 내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그 중 84A∙B∙C∙E타입은 판상형의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였으며 팬트리 또는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설계가 적용된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84D타입은 안방과 인접하게 알파룸을 배치해 서재 혹은 별도의 드레스룸으로 활용, 마스터 존을 강화했다. 또한 확장 시에는 알파룸을 침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분양소장은 “동탄1신도시와 병점의 안정화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이 브랜드의 새 아파트 라는 점에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좋다”며 “또 사업지가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호재들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좋은 분양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일정은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 예정이며 23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30일에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