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꿀팁! 점심 더치페이 똑똑하게 하는 법

입력 2016-06-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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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꿀팁! 점심 더치페이 똑똑하게 하는 법

‘내가 먹은 건 내가 계산’ ‘N분의 1로 나눠서 계산’
얇아진 지갑에 직장인들 신 풍속도인데요.
'각자 계산 안됩니다!'
식당 앞에 붙여진 안내문. 왜죠?

식당
"열 명이 와서 각자 계산하면 계산 줄이 밀려요"
"본인 메뉴뿐만 아니라 주요리까지 인원수대로 나눠달라고 하니...@_@"
"그렇지 않아도 바쁜 시간인데...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손님
"그렇다고 한 사람이 다 계산하기엔 너무 부담인걸요"
"내 돈 주고 먹는데, 계산 방식은 손님 마음 아닌가요?"
"합리적으로 돈 쓰려는 사람들을 막는 것 같아 불편하네요"

어느 쪽 편(?)을 들기도 애매~한 상황
맛있게 먹고 똑똑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선 계산, 후 계좌이체~“
일단 한 사람이 모두 계산하고 나머지가 돈을 송금해주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쉽게 이체가 되니 간단하죠.
재빠른 송금 매너는 필수고요!

"미리미리 말하면 계산도 빨리빨리"
식사 전 각자 계산하겠다고 말하고 사장님에게 카드 전달.
사장님은 손님이 식사하는 동안 여유롭게 계산하고 손님은 식사 후 기다릴 필요 없이 나갈 수 있겠죠.

"식사비 모아 모아"
식당에 들어서기 전 그날의 식사비를 모읍니다. 그렇게 모인 식사비로 그날의 총무가 계산!
남은 돈은 나누어 둘려주거나 커피 한잔을 해도 되구요.
아, 소득공제는 계산수고를 맡은 총무에게 돌려주는 것도 괜찮겠죠?

"이것저것 다 귀찮을 땐..."
돈 모으기도, 입금하기도 다 귀찮다? 오늘의 점심 '총대맨'을 고르세요. '오늘은 내가, 내일은 니가' 돌아가며 계산하는 겁니다.
서로서로 손해보는 느낌이 안 나게 비슷한 단가의 식당을 고르는 것, 잊지 마세요.

서로서로 배려하는 똑똑한 더치페이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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