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교육콘텐츠 업체인 창의3동은 중앙대학교LINC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 13일 3D프린터와 아두이노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D모델링을 해 볼 수 있는 모델링 체험교육, 아두이노를 이용해 만드는 미니 가로등 교육, 레이저커터기와 3D프린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장비체험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회 60명, 1일 최대 120명까지 교육이 가능한 체험교육이다.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도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Creative Factory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CNC조각기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에서 총 3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일반인까지 교육이 가능하다.
중앙대학교LINC사업단 김원용 단장은 “미래 10대 기술이라고 불리는 3D프린터와 사물인터넷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누구든지 와서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얻어갈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학생 1인당 3만 5천원으로 단체는 10% 할인 된다. 또, 교육재능기부를 매달 1회 2번 진행하며 신청을 통해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창의3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