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전월세 거래량 (제공=국토교통부)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132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다. 지난 4월에 비해서는 0.2%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 거래량은 7만9776건이 거래돼 지난해 동월 대비 1.4% 늘었다. 이 중 서울은 3만8487건으로 1.0% 줄었다. 지방은 4만1551건으로 10.1% 증가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만4309건, 아파트 외 거래량은 6만7011건으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5.1%, 3.6% 증가했다.
전세 거래는 6만64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지난 4월에 비해서는 0.9% 감소했다. 월세 거래는 5만486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1%, 전월 대비 1.6% 늘어났다.
월세 거래 중 아파트 비중은 40.2%로 전년 동기 대비 3.9%p 늘었으며 아파트 외는 50.7%로 같은 기간 대비 2.0%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