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가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을 30시간 동안 생중계 한다. 이는 골프역사상 최장시간이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내셔널 타이틀대회다.
올해는 총상금이 10억원으로 증액했다.
1, 2라운드는 각 8시간, 3, 4라운드는 각7시간을 편성해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 보여준다. SBS지상파와 SBS CNBC에서도 공동 생중계 한다.
특히 라이브 헬리캠을 이용한 항공촬영과 스테디캠을 장착한 세그웨이 등 신규장비를 현장에 동원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전한다. 대회 중계 중에는 KLPGA투어 베테랑 골퍼였던 배경은이 코스해설을 맡는다. 배경은은 코스 공략 팁 등을 알려주고, 중계방송 직후에는 <생방송 청라는 지금>을 통해 주요선수 및 관계자 인터뷰 등 대회 현장의 열기를 발 빠르게 전할 예정이다.
특집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4일
이번 대회는 막강 중계진이 마이크를 잡으며 재미를 더한다. KLPGA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지은과 올 시즌 맹활약중인 안성현, 김재열 해설위원이 임한섭·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30시간 생중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 한국여자오픈 생중계 안내 >
구분
SBS골프
SBS
SBSCNBC
1R
6월 16일(목)
오전 10시~오후 6시 (8시간)
낮12시30분~오후3시
-
2R
6월 17일(금)
3R
6월 18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7시간)
-
낮12시~오후5시
FR
6월 19일(일)
오후 3시50분~4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