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용산면세백화점 입점 계약 완료

입력 2016-06-14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용산면세백화점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

나이벡은 용산면세백화점 입점 계약을 완료하고, 아시아의 거대 시장 중국을 겨냥한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이벡이 계약한 용산면세백화점은 현재 용산 전자랜드 위치에 5000평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인 사후면세점으로 7월에 오픈되며, 국내에서 생산된 화장품 등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용산면세백화점은 사후면세점으로서 세금이 포함된 제품을 구입한 뒤, 출국장에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매장으로 ‘텍스리펀샵’이라고 불린다. 현재 전국의 사후면세점은 7600여 개로 올해 시장 규모는 2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용산면세백화점은 이번에 입점한 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백화점 및 보세구역에 다양한 한국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중국 업체들과 MOU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오픈 전에 중국 수출을 먼저 이뤄낼 계획이다.

나이벡은 자체 브랜드인 닥터마이유, 유스텔라, 닥터화이티스, 닥터블랑티스 화장품 및 치아미백제 등 뷰티제품을 계약 체결하였으며, 현재는 중국 수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중국 진출 및 외국중소상인으로 도매판매 등 판매경로를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SM면세점과 용산면세백화점 입점 등 지속적인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나이벡의 화장품 및 치아미백제 등 대표 뷰티제품의 수출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14,000
    • +3.73%
    • 이더리움
    • 5,454,000
    • +5.03%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6.18%
    • 리플
    • 3,392
    • +3.67%
    • 솔라나
    • 323,700
    • +5.2%
    • 에이다
    • 1,567
    • +9.12%
    • 이오스
    • 1,573
    • +6.86%
    • 트론
    • 407
    • +5.44%
    • 스텔라루멘
    • 617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7.37%
    • 체인링크
    • 37,070
    • +18.13%
    • 샌드박스
    • 1,123
    • +1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