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논란, JYJ 이미지 타격 입나…멤버 김준수·김재중 근황은?

입력 2016-06-14 13:59 수정 2016-06-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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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준수, 홍석천 인스타그램)
(출처=김준수, 홍석천 인스타그램)

박유천이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JYJ 다른 멤버 김재중, 김준수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홀로 활동 중인 김준수는 지난달 30일 솔로 네 번째 정규앨범 '시그니처'를 발표하고 앨범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11~12일 양일간 열린 '2016 시아 5th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 콘서트 기념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을 언급한 바 있다.

김준수는 멤버들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재중이 형은 부대에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통화를 하지 못했다. 부대 안에서도 응원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박유천과는 이틀 전에 통화를 했다. 콘서트에 오고 싶다고 하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육군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김재중은 5월 휴가 나온 모습이 홍석천의 SNS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30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세 차례에 걸친 신체검사에서 천식으로 4급 공익판정을 받은 박유천은 2015년 군에 입대해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2차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 피소 내용의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수사에 충실히 임해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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