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위한 무료 수술을 인도 오리사주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술은 지난해 27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수술해 준 포스코는 지역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2차 수술을 진행한 것.
포스코의 후원으로 서울대 치과병원 정필훈 교수를 비롯한 얼굴성형정보연구소 소속 의료진 13명이 파견되어 17일부터 20일까지 오리사주 지방정부와 지역NGO가 추천한 20여명에 대해 진료와 수술을 실시했다.
한편, 포스코는 해비타트와 함께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한국과 인도의 대학생 200여명이 참여하여 주택110세대를 건축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오리사주에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