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시티 2600명 건설 직원에 삼계탕 파티

입력 2016-06-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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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첫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 건립 부지에서 건설사 직원 26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삼계탕 특식 파티’를 진행했다.(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첫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 건립 부지에서 건설사 직원 26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삼계탕 특식 파티’를 진행했다.(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첫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 건립 부지에서 건설사 직원 26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삼계탕 특식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이 협력회사와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소속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심 파라다이스 시티 건설 현장에서는 전필립 회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건설사 직원들을 위해 삼계탕 파티가 준비됐다.

앞치마를 두르고 쉐프로 변신한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 입구로 들어오는 직원들을 환한 미소로 맞으며 환영했다. 파라다이스 시티 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SK건설 직원들은 점심 특식으로 준비된 삼계탕 파티에 호응을 보냈다. 배식 봉사에 나선 임직원들은 여름맞이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제철 김치, 후식까지 원기충전 밥상 한 차림을 대접했다.

전필립 회장은 “이번 행사가 파라다이스 시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공사를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카지노, 컨벤션, 한류 체험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현재 55%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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