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모기퇴치기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 실시

입력 2016-06-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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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16일 밤 11시 50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최근 출시한 모기퇴치기 모스클린 첫 판매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스클린은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외선 LED 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채택해 성능은 극대화하고, 인체에는 무해한 모기 퇴치기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1개 단품과 1+1 세트 특별 구성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생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특전이 제공된다.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비가 많고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모기 발생률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모기로 인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유해 질병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기예보제를 시행하는 등 전 사회적으로 모기 차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스클린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표준 모기퇴치기 대비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는 최대 13배,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류는 최대 9배까지 모기유인능력이 탁월한 제품이다.

기존 화학성 모기 살충제나 수은 UV 포충기와 달리 LED 빛으로 모기를 유인하기 때문에 인체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전혀 없는 무해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한번 구매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파세코는 모스클린의 국내 첫 출시를 알린 지난 주부터 사전구매 예약접수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모스클린은 미국, 영국, 브라질 등 해외에서 동일한 제품을 먼저 선보여 해외 유명 구매사이트(아마존)의 테스트 마케팅에서에서 출시 1개월 만에 소비자 만족도 90점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수십 종의 포충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수치다.

지금까지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만 여대 이상 주문을 받아 선적이 진행 중이며, 모기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한 브라질 및 남미 국가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스클린은 여름 필수가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도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여름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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