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자회사 이페이코리아 중기 최초 SWIFT 회원 가입

입력 2016-06-15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지트는 15일 자회사 이페이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Communications)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SWIFT는 전세계 213개 국가의 금융통신망 협회ㆍ조합으로 신뢰성 기반의 국제 표준 금융거래 메세징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송금 중계망인 SWIFT에는 국내 기업 중 삼성, LG, 현대차, 롯데, 이랜드 그룹 등 국내 대기업군들이 대거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페이코리아의 SWIFT가입은 각기 다른 수많은 통화를 송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는 의미"라며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유일하게 SWIFT 회원사 자격을 갖춤으로써 국내 핀테크 기업을 선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페이코리아는 올해 초 중국의 국영기업인 차이나페이(유니온페이 자회사)와의 한·중 간 송금 및 Cross Boarders B2B, B2C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핀테크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SWIFT 가입을 통해 SWIFT 기반하에 향후 가장 간단하고 안정적이며 고보안성을 제공하는 웹기반의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해외 지사 자금관리, 국가 및 개인 간 송금 비즈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핀테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76,000
    • -0.27%
    • 이더리움
    • 4,825,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29%
    • 리플
    • 2,018
    • +7.97%
    • 솔라나
    • 336,200
    • -1.47%
    • 에이다
    • 1,384
    • +2.9%
    • 이오스
    • 1,138
    • +1.88%
    • 트론
    • 277
    • -2.12%
    • 스텔라루멘
    • 710
    • +7.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3.24%
    • 체인링크
    • 25,340
    • +10.22%
    • 샌드박스
    • 1,019
    • +3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