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숙빈 윤진서, 종영 소감… “새로운 도전, 큰 모험이었다”

입력 2016-06-15 12:55 수정 2016-06-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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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윤진서(출처=윤진서 SNS)
▲‘대박’ 윤진서(출처=윤진서 SNS)

드라마 ‘대박’이 종영한 가운데 ‘숙빈’을 연기한 배우 윤진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윤진서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감독님, 작가님, 멋진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동료 및 선후배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으로 만나서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진서는 “숙빈 캐릭터를 만난 건 내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큰 모험이었다”며 “고민과 부담이 많았던 역할이었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지금까지 ‘대박’을 시청해주시고, 제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서는 SBS 드라마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그려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무수리 복순에서 숙빈 최씨에 오르기까지 겪은 파란만장한 삶을 완벽히 표현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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