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및 직권남용 혐의로 모스크바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이고르 푸슈카료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의 구속적부에 대한 재심이 열린다
오는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소재의 바스마니 법원에서 푸슈카료프 시장과 그와 공범으로 체포된 블라디보스토크 다로기의 안드레이 루쉬니코프 대표의 재심도 함께 있을 것이라고 15일 연해주 프리마미디어통신은 전했다.
시장의 구금 상태로 인해 현재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직은 3명의 부시장이 번갈아가며 대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슈카료프의 시장직위는 선고재판 이전까지는 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