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사진 가운데) 한국금융투자협회장과 임직원 60여명은 15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금투협 임직원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청소,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과는 롯데월드 나들이 보조활동을 진행했다.
황 회장은 중증장애아들의 치료와 재활교육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수행해 오고 있는 한사랑마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투업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급식봉사 활동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금융투자 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페어(Fair)’, ‘CEO 재능기부’ 등 금투업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