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브렉시트 불안에 약세…일본 1.04%↓·중국 0.10%↓

입력 2016-06-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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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6일(현지시간) 오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4% 하락한 1만5754.79에, 토픽스지수는 1.10% 내린 1263.02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하락한 2883.93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9% 떨어진 2766.08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2% 밀린 2만277.1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542.80로 0.78% 하락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불안이 계속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준은 전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 우려가 금리인상을 미룬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일본증시는 브렉시트 불안에 따른 엔화 강세와 일본은행(BOJ)의 금융통화정책회의 성명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하락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오르고 나서 이날도 0.4% 상승한 105.60엔에 거래되고 있다.

BOJ도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BOJ가 이번 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요코하마고무 주가는 4.5% 급락했다. 이스즈자동차가 3.4%, 닛산이 3.3% 각각 하락하는 등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 관련주도 부진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도 전날 1.6% 상승으로 이달 들어 최고폭으로 오르고 나서 이날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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