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시큐브, 삼성전자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국내 유일 공급 중

입력 2016-06-16 13:41 수정 2016-06-17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6-06-16 13:36)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시큐브가 삼성전자에 클라우드 기반 보안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삼성전자 클라우드 시스템에 구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시큐브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솔루션 아이그리핀은 국내 유일 클라우드 기반 보안솔루션”이라며 “현재 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시스템에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과 구글 등 전 세계 글로벌 IT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도 오픈베이스, 디오텍 등 인공지능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날 삼성전자는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조이언트(Joyent)’를 인수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수합병(M&A)과 함께, 첨단 기술 관련 자체 역량을 키우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발빠른 투자자들은 시큐브가 삼성전자에 클라우드 기반 보안솔루션에 공급하고 있는 것을 찾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시큐브는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iGRIFFIN’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만족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적합하도록 체계화시킨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금융권을 비롯해 대기업 및 국방 분야 사업화에 성공해 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3년 삼성전자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통합계정 보안관리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여기에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환경에서도 적합하도록 체계화시킨 제품을 인증 받았다는 사실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시큐브가 삼성전자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큐브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G-ERP 서버 접근 통제 및 사전 징후탐지 강화iGRIFFIN(아이그리핀)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큐브는 최근 알리바바와 사업 제휴한 SK C&C에 서버보안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며 “시큐브는 서버보안 1위 제품과 더불어 클라우드 보안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 대기업등에 공급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0,000
    • -3.12%
    • 이더리움
    • 4,659,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62%
    • 리플
    • 1,984
    • -2.17%
    • 솔라나
    • 323,300
    • -3.2%
    • 에이다
    • 1,341
    • -3.73%
    • 이오스
    • 1,118
    • -2.36%
    • 트론
    • 271
    • -2.17%
    • 스텔라루멘
    • 633
    • -1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39%
    • 체인링크
    • 24,200
    • -3.39%
    • 샌드박스
    • 870
    • -1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