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금리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정기예금상품이 등장했다.
경북 안동의 대송저축은행은 13개월 가입 시 6.716%(복리기준, 단리 6.5%)를 지급하는 ‘12+1 정기예금’을 23일부터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1년 이상 장기 예치 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3000만원 이상 예금고객에게는 2만원의 교통비도 별도 지급한다.
대송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5000만원 예치 시 시중은행(평균금리 5.36%)보다 연 73만원의 추가이자를 수령하게 되며, 이자생활자, 어렵고 불안한 자산운용보다 안전하고 확정적인 재테크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한시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