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A, 2대 회장에 최영구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대표 선임

입력 2016-06-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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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지속…협회 확장 도모"

▲사진=GCCA,
▲사진=GCCA,

사단법인 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GCCA)가 제2대 회장으로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의 최영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GCCA는 미국, 독일 등 세계 20여 개국 약 100개의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최영구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 공학대학원 강구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부 건설 등을 거쳐 2004년부터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최 회장은 “GCCA는 2014년 설립 이후 대표자들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은 물론, 유수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 아름다운 가게와의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GCCA에서 하고 있는 활동들에 더 많은 회원사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도모하겠다”고 신임사를 통해 밝혔다. 또 “청년 고용 등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써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하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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