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오는 24~25일 삼성동 코엑스 C1ㆍ2홀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통해 초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박람회 둘째 날인 25일에는 금융권의 스타 프라이빗뱅커(PB)들이 총출동해 재테크 비결을 공개한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은행의 수신상품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금융수익 세금,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금리는 마이너스로 내려갔다.
예금액 1000만원 이하 기준 금리가 0.01%인 씨티은행의 입출식 예금인 '참 착한 기업통장'의 경우 최대 금액을 넣었을 경우 1년간 이자는 1000원이다.
하지만 연간 이자율에 세금을 떼고 나면 금융소비자가 받는 이자수익은 미미한 수준이다. 세금(15.4%)을 제외하면 846원의 이자수익이 생긴다. 여기에 1.0% 안팎의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실을 본 셈이다.
이투데이는 이번 금융대전을 통해 초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자산 증식 기법을 소개한다.
먼저 스타 PB 초청 강연 첫 시간(오전 10시~11시)에는 우리은행 WM자문센터 조현수 팀장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산관리전략(은퇴)'에 대해 다룬다. 조 팀장은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공인외환전문역 1,2종 및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 기업, 대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은퇴 설계 및 자산 관리에 대해 강연한 전문가다.
두 번째 시간(오전 11시~정오)에는 신한PWM목동센터 김영웅 팀장(부지점장)이 나선다. 김 팀장은 '1%대 금리-기초부터 다져보는 자산관리 솔루션'에 대한 발제 강연을 한다. 김 팀장은 한국금융연수원 투자 관련 교수 및 교재집필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공공기관, 기업, 교육기관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했다.
세 번째 시간(오후 1시~2시)에는 KEB하나은행 서압구정 PB센터 김창수 팀장(센터장)이 '초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소개한다. 김 팀장은 하나은행 경영평가 최우수상, 마스터 PB 선정 등 자산관리 부문 간판 PB이다.
마지막 시간(오후 2시~3시)은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신동일 팀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신 팀장은 '1% 경제독립-행복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란 주제로 단상에 오른다. 신 팀장은 국민은행 경제 금융교육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PB대상을 수상한 자산 관리 분야 베테랑으로 손꼽힌다.
이투데이는 이들 스타 PB의 재테크 강연을 전시회장에 별도로 마련한 이벤트 홀에서 진행한다.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핀테크ㆍ재테크ㆍ인테크'를 주제로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국내 17개 은행을 비롯해 보험 및 카드사, 정책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등 60여곳이 참여한다.
이투데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금융의 발전으로 우려될 수 있는 청년 취업 문제 진단 및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시중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 인사 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직접 나서는 모의 면접의 기회가 취업준비생들에게 주어진다.
면접 우수자에게는 금융기관 상패를 주며, 해당 금융기관 면접 시 가점이 부과된다. 실제 면접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명 강사의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금융사 취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에 미래 금융 소비자인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이 진행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전시 관람 및 모의면접 신청은 아래 사무국으로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시 : 6월 24일~25일(2일간)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관 1ㆍ2홀
◇문의 : 대한민국 금융 박람회 사무국
(02)799-6784, 799-2648
홈페이지(사전등록) http://fnexpo.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