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3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닛케이225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블룸버그물지수, 일본리츠(REIT)지수, 다우존스 유로STOXX 50주가지수, 아연 현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나의 바스켓에 편입해 운용한다.
또한 원금보장형으로서 2007년 8월 3일을 시점으로, 중간 및 만기평가 가격결정일의 바스켓가격을 산술평균해 산출되는 최종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상무는 "이번 상품은 일본, 중국, 유럽의 주가지수 및 향후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의 부동산지수와 함께,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물 지수, 아연 현물가격을 하나의 바스켓으로 구성해 자산배분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상대적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제37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