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담보콜거래 140% 증가

입력 2007-07-2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기관들이 주식 등 유가증권을 담보로 단기자금을 빌려주는 담보콜거래 규모가 올 상반기 172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 급증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3일 올해 상반기중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171조8070억원(거래건수 41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조4605억원(4154건)에 비해 140.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6월말 현재 거래잔액은 1조34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말의 1조1935억원에 비해 12.3% 증가에 그쳤으나, 일일평균 거래잔액은 1조5890억으로 121.0% 급증했다.

예탁결제원은 담보콜거래의 증가 배경에 대해 ▲담보콜시장에 대해 국공채 등 담보증권을 이용한 저금리의 안정적인 단기 자금조달시장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고 ▲최근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이미 시행중인 담보콜거래의 병합ㆍ분할제도(거래 편의를 위해 복수의 담보콜거래를 하나로 만들거나 단일거래를 둘로 쪼갤 수 있음)와 함께 참가자 합의에 의한 중도상환 절차 도입 등 담보콜거래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담보콜시장의 주요 참가기관은 자산운용사, 은행, 증권사, 외국계 금융기관, 상호저축은행 등으로 109개사, 262계좌가 담보콜거래를 이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92,000
    • -1.31%
    • 이더리움
    • 3,012,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763,000
    • -1.93%
    • 리플
    • 2,065
    • -3.14%
    • 솔라나
    • 124,400
    • -4.16%
    • 에이다
    • 390
    • -2.99%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4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00
    • -1.5%
    • 체인링크
    • 12,710
    • -3.42%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