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고객 서비스 향상에 높은 성과를 올린 전국의 42개 주유소 및 충전소를 '2007 S-Oil 챔피언스 클럽'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시상식은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으며 챔피언스 클럽에 선정된 주유소와 충전소에는 포상금ㆍ기념품 및 해외주유소 시찰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투바이엡 사장은 시상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고유가와 경기부진 등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업장의 운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객접점에 위치한 주유소 및 충전소와의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이 날 경기 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전국의 계열주유소 운영인들의 초등학생 자녀 160명을 초청해 '에쓰-오일 주유소 운영자 자녀 영어캠프'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차에 걸쳐 2박3일 동안 경기 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함께 생활하며 영어회화 능력 향상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접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