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90주년 맞아 새로운 기업 비전 선포

입력 2016-06-17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충북 오창에 위치한 유한양행 오창공장에서 유한양행 창립 9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창립기념사를 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충북 오창에 위치한 유한양행 오창공장에서 유한양행 창립 9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창립기념사를 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오는 20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유한양행은 17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창공장에서 창립 9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변화ㆍ발전하는 도전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자”며 새로운 기업 비전을 말했다.

유한양행의 새 기업비전 ‘GREAT YUHAN, GLOBAL YUHAN’은 혁신신약 개발과 신사업을 통한 이윤과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고 나누며 공유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립 90주년을 향후 100년사 창조의 토대이자,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로 혁신적인 신약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8,000
    • -1.02%
    • 이더리움
    • 4,63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15%
    • 리플
    • 1,931
    • -6.22%
    • 솔라나
    • 347,500
    • -3.01%
    • 에이다
    • 1,387
    • -7.53%
    • 이오스
    • 1,141
    • -0.44%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10
    • -1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3.86%
    • 체인링크
    • 24,350
    • -2.33%
    • 샌드박스
    • 1,160
    • +66.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