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김려령, 8년 만에 소설집 '샹들리에' 출간

입력 2016-06-17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샹들리에/김려령/창비/1만2000원
▲샹들리에/김려령/창비/1만2000원

△샹들리에/김려령/창비/1만2000원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가 김려령이 소설집 ‘샹들리에’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첫 장편소설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온 작품을 엮어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다. 명쾌하고 재치 있는 그의 문체가 돋보이며, 그동안 장편소설에서 보여 준 흡입력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작품 속 인물은 모두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 같고 우리 자신과도 닮아있다. 가장 평범한 삶의 모습을 정직하게 드러내며 독자의 공감을 끌어 낸다. 첫 번째 수록작인 ‘고드름’은 등장인물의 대화로만 구성된 독특한 소설이다. PC방에 모여 노닥거리는 청춘의 단상을 그리며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삐딱한 시선과 기성세대의 편견을 경쾌하게 풍자했다. ‘그녀’는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시골에 내려간 중학생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고, 연작 ‘미진이’로 이어진다. ‘아는 사람’은 수록작 가운데 가장 뜨겁고 예민한 문제를 다룬다. ‘만두’, ‘파란 아이’, ‘이어폰’까지 총 7개의 작품이 실려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9,000
    • +1.89%
    • 이더리움
    • 4,687,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906,000
    • -0.77%
    • 리플
    • 3,092
    • +0.29%
    • 솔라나
    • 211,300
    • +0.62%
    • 에이다
    • 600
    • +3.09%
    • 트론
    • 444
    • +0.91%
    • 스텔라루멘
    • 340
    • +3.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30
    • +3.38%
    • 체인링크
    • 20,030
    • +2.82%
    • 샌드박스
    • 182
    • +6.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