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여름방학을 맞아 주요 백화점과 공동으로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3일 신세계, 대구,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각 사 우수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회에 걸쳐 서울, 대구, 대전에서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경제교실은 퍼즐놀이를 하면서 선택과 포기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기회비용을 이해 할 수 있는 '부자되기 퍼즐놀이', 게임으로 바람직한 용돈 관리법을 배우는 '용돈왕 다트게임', 주식 관련 퀴즈풀이로 모의주식투자를 체험하는 'FUN! FUN! 펀드', 퀴즈로 경제를 배우는 '꿈나무 경제빙고' 등 체험학습 위주로 실시된다.
대신증권은 또 어린이 교육과는 별도로 경제교실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신투자신탁운용 권혁부 투자전략부장이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재테크 강연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참가인원은 회당 총 100명 선착순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대신증권은 이 돈으로 어린이 명의의 '대신 꿈나무 펀드'에 가입시켜 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경제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에게 인감도장을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문의전화는 대신증권 고객지원센터(1588-4488)로 하면 된다.
다음은 ‘꿈나무 어린이 경제교실’ 일정표. ▲서울-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 27일 11:00~13:00,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 27일 14:00~18:00▲대구-대백프라자 프라임홀 8월1일 14:00~18:00 ▲대전-롯데백화점 대전점 다목적홀 8월12일 14: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