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케이전자는 23일 신규사업을 위해 오앤앨테크놀로지와 STB(셋톱박스) 및 DVB-H(Digital Video Broadcasting-Handheld) 사업에 관한 협력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협력하에 오는 9월까지 STB 생산시스템을 구축한 후 공동마케팅을 통해 10월부터 STB 생산개시 및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DVB-H 기술개발은 2008년 1분기중 완료하고 2분기부터 양산 및 수출공급한다.
회사관계자는 "초기에 월 4만대, 15억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되며 내년 이후 월 20~40억원 규모로 확대해 연 300억원 이상의 신규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