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쳐)](https://img.etoday.co.kr/pto_db/2016/06/20160617110449_889174_495_533.jpg)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17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11회에서는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걸그룹 꿈 계주 민효린은 바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걸그룹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는 ‘언니쓰’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까지 대접하기로 했다.
민효린의 집 구경 삼매경에 빠진 멤버들은 깔끔히 정돈된 집을 보며 “새 집 같다”며 감탄을 자아내더니 드레스 룸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져 여러 벌의 옷을 입어보기도 했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민효린 스타일 따라잡기’ 패션쇼를 선보이며 민효린의 집을 런웨이로 만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관련 뉴스
더불어 민효린은 멤버들을 위해 손수 떡 만둣국을 끓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효린표 떡 만둣국을 맛 본 홍진경은 “대박이다. 같이 만둣국 장사하자“며 동업을 제안해 민효린의 수준급 요리 실력에 모두 감탄했다.
집 주인 포스를 풍기며 민효린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김숙은 “근처에서 일 끝나면 여기서 자고 갈게”라고 말했지만 이어 라미란은 “손님이 있을 수도 있어”라며 짖궂은 우려를 표했다. 이는 공식 연인인 빅뱅의 멤버 태양을 염두에 둔 말.
그러자 민효린은 크게 당황해 손사래를 치며 “없어요~거기도 집이 있는디”라며 갑자기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