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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이 가상현실(VR) 기기를 직접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한 ‘2016 코리아 360 VR 크리에이터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VR 콘텐츠 창작자의 제작 기술, 콘텐츠, 플랫폼 등을 도우려는 취지에서다. 7월 3일까지 VR이나 미디어 산업에 관심 있는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창작자(크리에이터)는 LG[003550] 360 CAM 기기를 1대씩 받아 총 5주의 활동 기간 VR 영상 10편을 직접 촬영·제작할 수 있다.
모든 크리에이터는 활동비와 VR·영상 관련 전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우수 크리에이터 등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때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 등을 얻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지원서를 받아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vrcreator2016@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