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대역 앞 썸타는계단에서 펼쳐진 '한화 불꽃곰신 페스티벌'에 참가한 곰신들이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개최한 ‘불꽃곰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이대입구역 앞 썸타는 계단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1부에서는 방문자들이 직접 고무신을 던지는 OX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풍성한 경품을 받았다. 특히 국내 최대 곰신 커뮤니티인 ‘네이버 고무신카페(곰신모임)’와 제휴한 ‘곰신 DIY 꿀팁 나누기 존’에서는 실제 곰신들이 선물상자나 손편지 등을 제작,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가수 장재인이 ‘반짝반짝, 여름밤’ 공연과 직접 현장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선발했다. 이어 사귄 지 600일 된 군인 남성이 여자친구를 위한 깜짝 음성 편지를 보내온 이벤트가 공개됐고, 군복무 중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가 모았던 에디킴의 무대로 페스티벌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리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숨은 주역들의 노고를 기리고 대중들의 관심도 함께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