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룡산업, 철도자재 국산화… 무상증자 추진 소식에 ↑

입력 2016-06-20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룡산업 주가가 오름세다. 정부가 70조원 규모의 고속철도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철도 자재 국산화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무상증자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오후 2시38분 현재 제룡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6.75% 오른 60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선 정부의 고속철 70조 투입 소식에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를 비롯해 세명전기 등 철도 전력관련주들까지 급등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룡산업은 2012년도에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고속철도 전차선자재를 호남고속철도 납품에 이어 전년도 상반기에 수도권고속철도 납품을 완료했다. 또 2018년도에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후속사업이 현재 계획ㆍ추진중에 있다.

제룡산업은 지난 2011년 3월 '구매조건부 전차선 자재 국산화 개발'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금구류 자재 133가지를 개발하며 철도 분야에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제룡산업은 지난 17일 신주 206만7680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5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2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2,000
    • +4.54%
    • 이더리움
    • 5,035,000
    • +8.6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68%
    • 리플
    • 2,075
    • +6.03%
    • 솔라나
    • 334,100
    • +3.92%
    • 에이다
    • 1,408
    • +6.26%
    • 이오스
    • 1,135
    • +3.18%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4
    • +1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3.39%
    • 체인링크
    • 25,350
    • +6.2%
    • 샌드박스
    • 86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