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자살보험금 837억원 전액 지급한다

입력 2016-06-20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NG생명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도 전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행정소송도 취하하기로 했다.

ING생명에 따르면, 청구된 자살 재해사망보험금은 총 574건, 837억원(이자 포함)이다.

생명보험사들은 2000년대 초 사망보험을 판매하면서 재해사망 특별약관에 자살도 보험금 지급대상으로 포함했다.

보험사들은 그러나 이 약관이 잘못됐다며 자살한 사람에 대한 보험금 2465억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지난 5월 약관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보험사들이 지급 소멸시효(2년)가 지났다고 다시 주장하자 금융감독원은 소멸시효에 관계없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업계 빅3를 포함해 9개 보험사는 자살보험금 지급을 유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ING생명의 이날 결정으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업체는 신한·메트라이프·하나·DGB생명 등 5개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22,000
    • -3.93%
    • 이더리움
    • 3,022,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29%
    • 리플
    • 2,025
    • -1.75%
    • 솔라나
    • 126,400
    • -4.02%
    • 에이다
    • 377
    • -2.58%
    • 트론
    • 469
    • +0%
    • 스텔라루멘
    • 255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20
    • -1.92%
    • 체인링크
    • 13,050
    • -3.12%
    • 샌드박스
    • 11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