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 관)는 21일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를 방문하여 노인회 소속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등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남동서는 또 노인 학대 집중신고기간인 6월 한 달간 남동구에 위치한 경로당 회장, 노인대학생,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생활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유관기관 등을 통해 노인 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밖에도 서는 여성 청소년계 학대전담경찰관은 매년 수천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인 학대 근절을 위한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과장(경정 박제혁)은 “그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더 나아가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노인 학대 근절 노력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