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6만원 중저가 통신요금, 휴대전화 보조금 많아진다

입력 2016-06-21 09:18 수정 2016-06-21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8월 초 고시 개정 완료

휴대전화 구입 보조금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3만~6만원 중저가 이동통신 요금제에서도 고가 요금제 못지않게 보조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요금제에 따른 차별적 지원금 지급을 개정하는 고시를 조만간 행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고시의 ‘비례성 기준’ 조항을 고치는 것으로, 현행 조항은 요금제 액수에 비례해서 단말기 지원금을 주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

3만 원대 요금제보다는 7만 원ㆍ10만 원 요금제에 더 많은 지원금을 줘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고가 요금제에 최대 지원금 혜택이 쏠리는 경향이 생겼다.

개정안은 이동통신사가 지원금 최소 액수(하한선)와 상한선만 지키면 요금 액수와는 관계없이 지원금을 줄 수 있다고 명시했다.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8월 초 고시 개정이 완료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60,000
    • -0.5%
    • 이더리움
    • 3,08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0.28%
    • 리플
    • 792
    • +2.33%
    • 솔라나
    • 176,800
    • +0.23%
    • 에이다
    • 448
    • -0.44%
    • 이오스
    • 641
    • -0.62%
    • 트론
    • 202
    • +1.51%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13%
    • 체인링크
    • 14,240
    • -0.84%
    • 샌드박스
    • 328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