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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가 올해 상반기 청약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114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 경쟁률 상위 1위부터 20위까지는 모두 지방 아파트에 돌아갔다.
최고 경쟁률의 아파트는 GS건설이 지난 4월 분양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자이가 차지했다. 180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만1076명이 청약해 평균 4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위 역시 지난 5월 GS건설이 공급한 부산 거제센트럴자이로 평균 청약 경쟁률 327.9대 1을 나타냈다. 특히 38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2만5259명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