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2016 맞춤형교육급식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일 광주하남지역을 시작으로 교육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와 학교장, 행정실장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맞춤형교육급식 계획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급식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맞춤형교육급식 사업은 마을단위의 3~4개 학교가 모여 함께 학생의 요구에 맞는 식단을 연구해 식재료를 공동구매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양·식생활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존과 달리 특색 있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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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남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과장은 "맞춤형교육급식 사업은 급식제공과 교육이 더해져서 행복교육급식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교육급식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학생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는 행복한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