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 행사에서 캐빈승무원과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서비스 전문 교관이 강사로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승무원을 희망하는 중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승무원 훈련 시설을 견학하고 표정,인사,자세 등 항공직업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매너와 기본서비스를 실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교육부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양해각서(MOU)를 맺은 이후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색동창의STEAM교실 △항공정비안전교실 △운항시뮬레이터 견학 등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직접 찾아가서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 드림페스티벌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