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지성이 '한국의 날'을 맞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시구자로 나선다.
지성은 다음달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성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딴따라'를 비롯해 드라마 '킬미, 힐미'로 드라마 피버 올해의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에서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성의 시구는 '한국의 날' 행사를 맞아 LA 다저스 구단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다저스 팬들을 대상으로 지성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어 현지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성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의 애국가·미국 국가 제창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