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유포자형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 캡슐화 특허 취득

입력 2016-06-22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동제약이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마이크로캡슐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부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포자를 생성할 때 자가분해효소(autolysin)가 함께 생성돼 포자를 불균일하게 하는데 이번에 일동제약이 특허를 받은 코팅기술은 화학적 충격요법을 사용해 자가분해효소를 제거, 제조 및 보관 시 프로바이오틱스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캡슐화 코팅기술을 한 번 더 적용해 섭취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2013년 비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인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특허기술을 개발해 지큐랩, 하이락토 등 자사 브랜드에 해당기술을 적용, 상용화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은 일동제약의 7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력이 모두 집약된 것”이라며 “이번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브랜드 확장 및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2: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00,000
    • -3.13%
    • 이더리움
    • 4,720,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3.42%
    • 리플
    • 675
    • +0.75%
    • 솔라나
    • 211,500
    • +1.29%
    • 에이다
    • 584
    • +2.1%
    • 이오스
    • 807
    • -1.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1.85%
    • 체인링크
    • 19,870
    • -1.58%
    • 샌드박스
    • 45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