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싸이월드에 개설한 타운홈피를 새롭게 단장해 ‘사이버 외환 도토리은행 시즌 2(http://town.cyworld.com/keb)'를 오픈하고 온라인 상품인 ‘도토리 삼색적금’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 삼색적금’은 싸이월드 고객이면 가입 할 수 있고, 적금의 납입내역 및 이자 누적상황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도토리 적금을 통해 젊은 고객층은 금융상품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며 “향후 사이버 외환 도토리은행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여행정보클럽(http://travel.keb.co.kr)’과 ‘차이나클럽(http://chinaclub.keb.co.kr)’을 새롭게 단장하고, 중국 문화탐방단을 모집하는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티벳문화 전문가인 심혁주 박사와 함께 현지 문화를 심도 있게 체험하게 될 중국 문화탐방단의 응모기간은 25일부터 8월 5일까지이고, 외환은행 여행정보클럽이나 차이나클럽 회원으로 가입하고 신청하면 된다.
응모고객 중 총 12명을 선정해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