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호연(대표 이석봉)은 ‘고객에게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출범한 지 불과 3년 만에 세무업계뿐만 아니라 이제는 회계 분야를 넘어 법무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호연을 이끌고 있는 이석봉 대표의 리더십과 특화된 세무서비스에 있다고 분석한다.
호연에 따르면 회사는 주어진 사안에 대해 세무와 회계, 법무의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기존 국한된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이를 하나로 통합, 이른바 원스톱 토털서비스(One-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실제로 호연은 2013년 2월 출범할 당시 소수 인력을 매개로 세무시장에 나섰지만 2016년 6월 현재 호연은 세무법인 호연(세무사 7명, 세무전문가 8명, 직원 8명)과 회계법인 호연(공인회계사 13명, 세무사 3명, 직원 4명), 법무법인 호연(변호사 3명, 직원 1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세무업계에 이어 회계업계에서도 ‘다크 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무법인 호연 이석봉 대표와 회계법인 호연 양안수 대표를 만나 앞으로 호연이 나아갈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