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정민, 방송인 김정민, 박명수(출처=박명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가수 김정민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동명이인 방송인 김정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DJ 박명수의 수입에 대한 질문에 “한 달 생활비 만큼은 벌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정민은 “어머님께 생활비도 드리고 아이들 교육비까지 딱 한 달 생활비 만큼만 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장인 장모에게는 용돈을 주지 않냐”라고 묻자 김정민은 “그쪽으론 안 간다. 여유가 없다”고 답하며 “일본 분인 장인 장모는 그런 문화가 불편하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거기선 어른들에게 용돈을 주는 걸 어색해하는 분위기더라”라며 “근데 너무 고맙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정민은 함께 출연한 동명이인 김정민에게 “제가 여자 김정민에게 포털사이트에서 뒤로 밀렸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