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IT부품 수출, 313억 달러...15.2%↑

입력 2007-07-25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상반기 IT부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3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는 올 상반기 환율하락, 계절적 비수기, 전반적인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IT부품 수술이 313억4000만 달러를 기록,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25일 발표했다.

전체 IT수출에서 IT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54.7%를 기록했다.

IT부품 무역수지는 101억8000만 달러로, 상반기 실적으로는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IT 수지에서 차지하는 흑자비중은 38.1%로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했다.

상반기 IT부품의 수출증가 기여율(=IT부품수출증가액/전체IT수출증가액)은 99.6%로 휴대폰(11.7%), 모니터(3.3%) 등 IT 완성품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전체 수출증가율이 7.8%인 것을 감안하면 IT부품이 상반기 IT 수출증가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최근 한ㆍEU FTA 협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EU시장은 동유럽 등 해외생산거점의 부품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패널 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31.7% 증가한 35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일본을 제치고 제2대 IT부품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하반기 IT부품 수출은 PC 탑재 메모리 증가로 인한 DRAM 가격회복과 뮤직폰, PMP 등 플래시 메모리 수요처의 증가, 노트북, 모니터 등 IT용 패널과 대형 TV용 패널의 수요 지속, 신학기, 추수감사절, 중국춘절, 크리스마스 등 IT 산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IT부품 수출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2: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07,000
    • -1.71%
    • 이더리움
    • 3,098,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776,000
    • -0.83%
    • 리플
    • 2,132
    • -0.23%
    • 솔라나
    • 127,400
    • -1.24%
    • 에이다
    • 396
    • -1.74%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0.86%
    • 체인링크
    • 12,940
    • -0.92%
    • 샌드박스
    • 129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